3회차, 언제나 즐거운 요트 투어_20220412, 1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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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4-1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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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으면 좋은대로, 흐리면 흐린대로 즐거운 요트 투어
오늘 비가 온다고 했었는데 어째 점심 때 부터 날이 개는 것이었다...!!!!
그래서 급하게 세빛섬으로 출동!!!
오늘 만난 선장님은 1회차 때 만났더 바로 그 선장님!
아마도 비눗방울 선장님으로 불리우는 듯 하다!!!
3월 달엔 떨면서도 즐거운 요트 투어였다면, 오늘은 기상, 분위기 모든 것이 완벽했다.
다음 번 승선에는 선글라스가 필요할 듯!!
저녁 7시 부터는 반포대교 분수쇼가 다시 시작된다고 하니 여름 전에 저녁 요트도 한번 시도 해야겠다!!
전주에서 올라온 어린 친구에게 요트투어를 소개 해줄 수 있어 너무 기뻤다!!!
이 친구도 요트 짱짱맨, 여기서 프로포즈 받고 싶다는 얘길 들었다.
역시 요트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니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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