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요트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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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1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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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세빛섬에서 요트를 탈수있다고 해서 친구들이랑 날짜 정해서 요트타러왔어요!

다행히 요트타기로 한날 날씨가 바람도 적고해서 다행이었어요

그전날까지는 엄청 추웠었는데 진짜 다행이지 뭐에요

 

달빛무지개분수는 운영을 종료해서 못봤지만

저희 타는 시간에 타시는분이 많지않아서 진짜 편하게 야경을 볼 수 있었어요

 

요트타고 한강의 야경을 바라보면서 아.. 우리나라 야경이 왠만한 해외보다 아름답구나라는걸 느낄 수 있어어요

롯데타워에서 내려다보는것과 또 다른 아름다움이 있더라구요.

 

중간에는 좀 추웠는데 친절하게도 요트내에 담요도 다 준비해주셔서

따듯하게 요트를 탈 수있었어요

 

거기다가 선장님이 조명까지 들구다니면서 사진찍어주는 서비스에 감동...

진짜 인생샷 나왔어요!!

 

거기에 비누방울까지 불어주시니깐 진짜 얼마나 이쁘고 좋은지...

다음에는 낮에도 타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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